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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일상 8

날씨

오늘 산책을 나갔는데 날씨가 좋았다.따뜻하게 입고 나가서 그런지 등에 땀이 났다.이번 연도에도 이런저런 걸 하다 보면여름도 되고, 겨울도 되겠지?오늘 너무 많이 먹었다. 식욕 수준을 넘어 식탐이라 할 만큼너무 많이 먹어서 큰일이다.나름대로 무소유적인 생활을 하며 추구하면서 살아왔다고생각했었는데, 근 몇 년간 내가 이렇게 반대 되게 살 거라곤생각지도 아니 상상조차 못 하였다.사람에 대한 미련도 없고, 식욕이나 식탐도 없고,잡념이 없이 살았던 거 같은데내가 이렇게 될 지경에 이르기까지 여태껏 몰랐을까,,,,강아지 산책을 시키고 오니 집이 너무 더워서 짱 박혀 있는 선풍기를 끄집어 내서 멀티탭에 꼽아서 켰다.매번 까먹거나 놓치는 부분을 체크할 수 있도록 리스트 목록을 서치 했다.샘플 제작 / 선금과 잔금 / ..

포모도로

매번 해야 할 일을 안 하게 돼서이번에는 기필코 해내고 싶어서 항목을 정리했다.24년 상반기만 해도 내가 원하는 양식을 직접 만들어서 인쇄하여 사용했지만당시에는 몰랐지만 지금에서야 생각해 보니 추상적이었고 명확한 기준이 없어서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지조차 몰라서 등한시했던 거 같다.24년도를 기점으로 옥스포드 A5 공책을 여러 권 산 후 문득 내가 이런 걸 하던 사람인데 내가 만들어서 쓰면 되는 거 아닌가란 생각이 머릿 속을 스쳐지나 갔다.내가 아트웍을 직접 만들어서 제품을 생상하고 했던 적이 없었기도 했고, 기성품을 쓰는게 당연시 되어 있어서 그런지 만들 생각 조차 들지 않았다.뭐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쓰는 거라 디자인적인 요소를 넣진 않았다. 지류 샘플북 같은게 있으면 원하는 종이를 ..

종이

쓰다만 공책들을 버리는 낭비가 싫어서사용 가능한 부분만 따로 보관해 놓았다.그런데 집에서 프린트 할 일이 종종 있기에 사용하다 보면 이면지가 생기곤 했다.그렇게 생긴 이면지도 모아놨었는데 이면지의 사용 가능 한 면에 밑줄을 출력하여 바운딩을 하였다. 표지나 내지 아트웍을 만들어서 출력해 볼까 했지만 필요성을 못 느껴서 베이직하게 만들었다.스티커 같은 것도 용지나 코팅지가 있어서 만들 수는 있지만 아직해당 장비를 마련하지 못했기도 하고 후가공 부분도 고려되어 생각만 했다.단지 굴곡 있는 아트웍에서만 적용되는 부분이다.집에서 혼자 샘플을 만든다는 건 재밌다. 샘플실에서 수작업 하는 듯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엡손 잉크젯 프린트기를 작년에 마련했었는데 맞는 용지도 모르겠거니와 평소에 자주 쓰지도 않고 사용법도 ..

아침에 일어나서 강아지 산책을 시켰다. 걸어서 그런지 졸립고 피곤했다.졸면서 집에 와서 강아지를 씻기고 잠들었다.자고 일어나니 오후가 되어있었다. 간단하게 요구르트를 마시고 블로그 포스팅을 했다.요즘 난 아이돌 영상 보는 낙으로 산다.리센느, 키키, 에스파, XG, 라이즈, 슬기, 제니, 리사, 로제 외 다수XG 멤버들은 전원 일본인인데 K-POP으로 다가오는거 같다.춤도 댄서라 할 정도로 굉장히 실력이 돋보이고, 보컬 부분에서도 흠 잡을 때가 없어 보인다.더군다나 뮤직비디오도 영화 퀄리티이다. 배후에 거대 자본이 있겠지?컨셉도 무슨 외계인 같고 신박한 그룹인거 같다.해외 진출이 목적으로 보이는 그룹이다.

실행

늦게 일어나서 옛날 핫도그와 젤리를 먹었다.요즘 나오는 편의점 젤리나 빵을 보면 띠부띠부실이 빈번하게 들어있다.아트웍을 만들어서 띠부띠부실 발주나 해볼까 싶다.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 주어지게 되면 휴식으로 시간을 보내기 일 수다.이런 나의 잘못된 시간 소비 습관을 바로잡고 개선 그리고자기검열에도 도움이 될 거 같아서 평가 리스트를 작성하였다.기존에 만들어 둔 단축어를 전부 삭제하고 다시 만들었다.음량 설정에 대한 문제가 생겨서 해결하는 데에 시간이 지체되었다. 딱히 한 일이 없는데 벌써 하루가 다 지나가고 있다.어제까지만 해도 기상해서 오늘 할 일들을 작성하고하나씩 해나가려고 했지만 단축어 이슈로 시간이 지체되어내일 다시 시도해 봐야겠다. 내 앞가림은 나의 몫이니까 지키지 못하는 날들도 있겠지만,특별..

포스팅

어제 불현듯 티스토리 블로그가 생각이 나서 아무 포스팅도 하지 않은 나의 블로그에 글들을 포스팅 했다. 어떤 주제로 포스팅 해야될까에 대해서 고민도 해보고, 카테고리를 바꿔보기도 하고, 포스팅한 글도 수정도 해보기도 했다.그렇게 오늘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갔다.어제 종종 연락하고 만나는 언니에게 연락을 했는데 답장이 오질 않아서 손절한건가 싶어서 서로 알고 지내던 동생에게 연락을 했다. 마지막으로 언니랑 연락 했었을 때 언니가 감정적으로 좋지 않은 상태인 상황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 동생의 연락도 받지 않는다고 하였다. 언니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가보다 언젠간 나의 연락에 답장해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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