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책을 나갔는데 날씨가 좋았다.따뜻하게 입고 나가서 그런지 등에 땀이 났다.이번 연도에도 이런저런 걸 하다 보면여름도 되고, 겨울도 되겠지?오늘 너무 많이 먹었다. 식욕 수준을 넘어 식탐이라 할 만큼너무 많이 먹어서 큰일이다.나름대로 무소유적인 생활을 하며 추구하면서 살아왔다고생각했었는데, 근 몇 년간 내가 이렇게 반대 되게 살 거라곤생각지도 아니 상상조차 못 하였다.사람에 대한 미련도 없고, 식욕이나 식탐도 없고,잡념이 없이 살았던 거 같은데내가 이렇게 될 지경에 이르기까지 여태껏 몰랐을까,,,,강아지 산책을 시키고 오니 집이 너무 더워서 짱 박혀 있는 선풍기를 끄집어 내서 멀티탭에 꼽아서 켰다.매번 까먹거나 놓치는 부분을 체크할 수 있도록 리스트 목록을 서치 했다.샘플 제작 / 선금과 잔금 / ..